스포츠

주말 멀티골이 라운드 MVP로…아이데일과 부산 가브리엘 선정

27일 발표된 K리그 라운드 MVP는 광주 아이데일과 부산 가브리엘이다. 경기 날짜, 수상 부문과 같은 이름 선수의 소속을 구분해 살펴본다.

지수포스트 기존 대표 이미지
기사의 이해를 돕는 대표 이미지입니다. 실제 사건 현장이나 당사자 사진을 뜻하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두 골씩 넣은 광주FC 아이데일과 부산 아이파크 가브리엘이 K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27일 아이데일을 K리그1 33라운드, 부산 가브리엘을 K리그2 30라운드 MVP로 발표했다. 오늘 열린 경기의 결과가 아니라 주말 경기 활약에 대한 새 선정 소식이다.

경기일과 수상 발표일이 다른 이유

아이데일이 뛴 부천-광주전은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고 광주가 3-0으로 이겼다. 가브리엘이 활약한 부산-경남전은 2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진행돼 부산이 3-1로 승리했다. 두 경기는 모두 끝난 경기이며, 27일에는 그 성과를 평가한 수상 결과가 공개됐다.

따라서 27일 광주나 부산이 새 경기를 치러 해당 점수를 냈다고 읽으면 날짜가 맞지 않는다. 경기 결과와 수상 발표를 나눠 보면 이미 알고 있던 주말 승리 소식에서 무엇이 새로 추가됐는지 알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사실은 두 선수가 각 리그의 해당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는 점이다.

부산 가브리엘과 용인 가브리엘은 구분

아이데일은 부천전에서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부산 가브리엘도 경남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공격수가 한 경기에서 두 골 이상을 넣는 활약을 흔히 멀티골이라고 부른다. 팀의 승리와 함께 선수 개인의 기여를 읽을 수 있는 기록이다.

이번 발표에서 주의해서 볼 부분은 가브리엘의 소속이다. K리그2 베스트11 명단에는 부산 가브리엘뿐 아니라 용인 소속 가브리엘도 등장한다. 동일한 이름 표기 때문에 수상자를 혼동할 수 있지만 이번 MVP는 부산 선수다. 선수 정보를 찾거나 관련 경기를 다시 볼 때 이름 옆 구단명을 함께 확인하면 된다.

개인·팀·경기 평가는 서로 다른 부문

개인 MVP와 별개로 K리그1 베스트팀은 인천, 베스트매치는 울산-포항전으로 선정됐다. K리그2에서는 대구가 베스트팀, 천안-안산전이 베스트매치에 올랐다. 특정 선수의 수상과 그 선수 소속 팀의 베스트팀 선정이 항상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는 아니다. 각 부문이 살펴보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연맹은 기술연구그룹의 경기 평가와 평점 등을 종합해 라운드 수상자를 정한다. 골 수만 보고 자동으로 MVP를 결정하는 방식은 아니다. 득점 장면 외에도 경기에서 보여 준 기여를 살피는 평가라는 점에서, 득점 순위표와 라운드 MVP 명단은 용도도 다르다. 시즌 누적 기록을 보려면 별도의 선수 기록표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난 경기의 성과와 다음 경기 전망

라운드 수상은 이미 끝난 경기에서의 활약을 인정한 결과다. 시즌 전체 MVP나 팀의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상대 수비가 달라지고 선수 기용도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수상자는 관전할 선수를 찾는 좋은 단서가 되지만 이후 득점이나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선정 내용과 경기 배경은 SOCCER JD의 라운드 MVP 기사에 정리했다. 공식 출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27일 발표와 경기 일정·결과다. 자료 확인시각은 2026년 10월 27일 23시대(한국시간)이며 다른 소식은 지수포스트 스포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문에 연결된 참고 링크 3개

기사 작성 당시 연결한 자료입니다. 변경된 제도·일정은 원문의 최신 안내와 대조하세요.

운영·편집 책임: 강일우 · 자료 확인·편집 기준

기사에 오류가 있나요? 문제가 되는 문장과 근거를 편집 문의로 보내주세요. 수정·정정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