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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3점슛 33개, 승부는 두 점 차…LG가 소노 추격 넘었다

26일 LG가 소노를 109-107로 이겼다. 합계 216점이 나온 경기에서 외곽 슛과 마지막 쿼터 점수 변화가 갖는 의미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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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와 고양 소노가 10월 26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합계 216점을 주고받았다. 최종 승자는 원정팀 LG였다. LG는 소노를 109-107로 이겼고, KBL 공식 기록에서 오후 9시 21분 경기 종료가 확인됐다. 경기는 오후 7시 시작한 2026-2027 정규시즌 경기였다. 양 팀이 성공시킨 3점슛을 합하면 33개에 이르는 외곽 공방이 펼쳐졌다.

12점까지 벌어진 쿼터 종료 격차가 두 점으로

쿼터별 점수를 보면 LG가 앞서 쌓은 득점과 소노의 막판 추격이 드러난다. LG는 1쿼터 23-22, 2쿼터 32-28로 앞섰다. 전반 합계는 55-50이었다. 3쿼터에도 LG가 34점, 소노가 27점을 기록하면서 세 쿼터 합계는 89-77이 됐다. 마지막 쿼터에 들어갈 때 LG가 12점의 여유를 확보한 것이다.

하지만 소노는 4쿼터에만 30점을 올렸다. 같은 시간 LG는 20점을 기록했다. 한 쿼터에서 10점의 차이가 소노 쪽으로 생겼지만 최종 합계에서는 LG에 두 점이 부족했다. 세 쿼터까지의 격차만 보면 놓치기 쉬운 접전이었다. 스포츠동아의 현장 보도에 따르면 윤원상은 경기 종료 0.6초 전 결승 득점을 넣었다. 공식 기록에서 윤원상의 이날 득점은 2점이었다.

외곽 득점 아홉 점 차이는 어떻게 최종 두 점이 됐나

LG는 3점슛 40개 중 18개를 성공시켰고 소노는 43개 중 15개를 넣었다. 성공률은 각각 45%와 약 34.9%다. 외곽 슛으로 얻은 점수는 54-45로 LG가 9점 더 많았다. 두 팀이 넣은 3점슛 33개는 점수로 환산하면 99점으로, 이날 총득점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소노는 다른 득점 경로에서 차이를 줄였다. 2점슛 득점은 소노가 38점, LG가 36점이었고, 자유투 득점은 소노 24점, LG 19점이었다. LG의 외곽 우위 9점에서 이 두 항목의 열세 7점을 빼면 최종 점수 차이인 2점이 남는다. 리바운드는 소노가 37-29, 어시스트는 20-17로 앞섰다. 여러 지표의 우세가 반드시 최종 승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확인된다.

큰 득점을 나눈 선수들

LG 아치 굿윈은 25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각각 5개씩 기록했다. 유기상은 24점을 올렸다. 유기상이 넣은 3점슛 6개는 18점이었고, 자유투 6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나머지 득점을 채웠다. 양홍석은 18점과 6리바운드, 아셈 마레이는 16점과 9어시스트를 남겼다. 칼 타마요도 15점을 기록했다.

소노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34점으로 이날 양 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스카티 제임스가 25점, 이정현이 24점으로 뒤를 이었다. 오브라이언트는 8리바운드와 5어시스트, 제임스는 9리바운드, 이정현은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임동섭은 3점슛 3개를 모두 넣는 등 13점을 보탰다. 개인 최다 득점자가 나온 팀과 최종 승리팀은 달랐다.

공식 기록으로 읽는 경기의 의미

이번 경기는 마지막 쿼터의 득점 우세와 경기 전체의 승리가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소노는 마지막 10분의 점수 차를 크게 줄였지만, LG가 그전에 확보한 득점을 모두 따라잡지는 못했다. 반대로 LG는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뒤지고도 외곽 득점의 우위를 포함한 전체 득점 구성으로 앞섰다.

세부 수치는 농구 전문 사이트의 LG-소노전 기록 분석과 KBL 공식 경기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득점 장면은 스포츠동아의 현장 보도를 함께 참고했다. 다른 종목의 소식은 지수포스트 스포츠에서 볼 수 있다. 자료 확인: 2026-10-26 23: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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