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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아시안게임 운영 문제 공식 항의|컨테이너 숙소·버스 불참·북한 국가 연주
한국 선수단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숙소와 교통 문제에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다. 조직위 해명까지 정리했다.
한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숙박과 교통 운영에 대해 공식 사과와 구체적인 개선책을 요구했다. 이상현 선수단장은 22일 나고야 코리아하우스에서 선수들이 컨테이너 숙소와 크루즈 객실 배정, 이동 차량 문제로 불편을 겪었다며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재발 방지 조치를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 숙소 | 임시 목조 컨테이너·호텔·크루즈선 분산 운영 |
|---|---|
| 남자농구 | 침수와 짧은 침대 문제로 외부 호텔 이동 |
| 교통 | 일본과의 결승 전 셔틀버스가 오지 않아 훈련 취소 |
| 남자하키 | 방글라데시전 전 북한 국가가 잘못 연주됨 |
| 조직위 입장 | 일부 잘못을 사과하고 경기 운영을 우선하겠다고 밝힘 |
전통적인 선수촌 대신 분산 숙소를 쓴 대회
이번 대회 조직위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하나의 대규모 선수촌을 새로 짓는 대신 호텔, 임시 컨테이너, 크루즈선을 섞어 선수와 관계자를 수용했다. 한국 선수단은 농구 선수들에게 침대가 짧고 공간이 지나치게 좁았으며, 폭우 때 일부 시설에 물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결국 공식 시설을 떠나 외부 호텔로 이동했다. 크루즈선에서도 예약과 객실 배정에 혼선이 있었다는 것이 한국 측 설명이다. 숙박 방식 자체보다 종목별 선수의 체격과 휴식, 이동 시간을 충분히 반영했는지가 쟁점이다.
결승을 앞둔 훈련이 버스 한 대 때문에 취소됐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일본과의 결승을 몇 시간 앞두고 셔틀버스가 오지 않아 예정된 훈련을 취소했다. 조직위는 이 사례를 사람의 실수로 설명했다. 한국은 이런 문제가 남자 축구를 비롯한 다른 종목의 이동에도 영향을 줬다고 지적했다.
한국 농구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본을 67-57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결과가 좋았다고 운영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대표팀이 외부 숙소와 대체 이동수단을 별도로 마련해야 했다면 비용과 행정 부담도 선수단이 떠안게 된다.
자료: Reuters 한국 선수단 운영 문제 항의 · 확인일 2026년 9월 22일
남자하키 경기 전에는 북한 국가가 연주됐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방글라데시와 경기하기 전 대한민국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연주되는 일도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즉시 잘못을 인지했고 조직위 관계자가 대표팀을 찾아 사과했다. 한국은 이 사건이 선수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국가 연주는 단순한 음원 선택 이상의 의전 절차다. 특히 남북 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사전 파일 확인과 현장 이중 검수가 필요하다. 조직위 부사무총장은 중대한 실수였음을 인정했다.
사과 이후 필요한 것은 확인 가능한 개선 조치
조직위는 숙박과 교통이 대체로 작동하고 있지만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한 부분에 사과하며 앞으로 경기를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밝혔다. 한국 측은 사과만이 아니라 버스 배차 확인, 객실 재배정, 종목별 비상 연락망처럼 실제로 반복을 막을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 선수단은 무엇을 요구했나?
상위 책임자의 공식 사과와 구체적인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다.
농구 대표팀은 왜 호텔로 옮겼나?
컨테이너 숙소의 공간·침대 문제와 침수 등을 이유로 외부 호텔을 이용했다.
결승 전 훈련이 취소된 이유는?
예정된 셔틀버스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북한 국가 연주는 어떤 경기에서 발생했나?
한국 남자하키의 방글라데시전 직전에 발생했다.
조직위는 사과했나?
일부 운영 미흡과 국가 연주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