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송세라 여자 에페 금메달|15-14 두 번 넘고 결승 15-8, 한국 6번째 금
송세라가 2026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싱가포르 티카나 키리아를 15-8로 꺾고 국제 종합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여자 에페의 간판 송세라가 두 차례의 15-14 접전을 넘어 마침내 아시안게임 개인전 정상에 섰다. 송세라는 22일 일본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티카나 키리아를 15-8로 꺾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여섯 번째 금메달이다.
| 결승 | 송세라 15-8 티카나 키리아 |
|---|---|
| 8강 | 탕쥔야오에 15-14 승 |
| 준결승 | 데라야마 다마키에 15-14 승 |
| 의미 | 국제 종합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 |
| 다음 목표 | 25일 여자 에페 단체전 |
8강 15-14, 준결승도 15-14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송세라는 16강에서 인도의 타니크샤 카트리를 15-9로 이겼다. 8강에서는 중국의 탕쥔야오와 마지막 한 점까지 가는 승부를 펼쳐 15-14로 승리했다. 준결승은 더 극적이었다. 일본의 데라야마 다마키에게 13-14로 몰렸지만 종료 7초 전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에서 한 점을 먼저 찔렀다.
에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이 유효면이고 두 선수가 짧은 시간 안에 함께 찌르면 동시 득점이 가능하다. 리드하는 선수와 추격하는 선수의 시간 운영이 중요한 이유다. 송세라는 탈락 직전의 두 경기를 모두 한 점 차로 뒤집은 뒤 결승에서는 격차를 크게 벌렸다.
결승에서는 3라운드에 승부를 끝냈다
결승 초반 두 점을 먼저 내줬지만 곧 3-2로 역전했다. 2라운드 후반 8-7에서 연속 득점해 10-7로 앞섰고, 마지막 라운드에는 키가 크고 팔이 긴 키리아를 상대로 상체와 하체를 번갈아 공략했다. 13-7까지 달아난 뒤 15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자료: 연합뉴스 송세라 여자 에페 개인전 종합 · 확인일 2026년 9월 22일
세계선수권 챔피언에게 남아 있던 한 자리
여자 에페 세계랭킹 3위 송세라는 2022년과 2026년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같은 국제 종합대회 개인전 금메달은 없었다. 2023 항저우 대회에서는 대표팀 선배 최인정과의 결승에서 패해 은메달을 땄다. 이번 우승으로 그 빈자리를 채웠다.
한국은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2018년 강영미, 2023년 최인정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지켰다. 같은 날 남자 플뢰레 윤정현도 동메달을 따 한국 펜싱은 대회 첫날 금 1개와 동 1개로 출발했다. 23일에는 남자 사브르 오상욱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개인전 금 뒤에는 단체전이 남았다
송세라와 임태희가 포함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5일 단체전에 출전한다. 개인전의 상승세는 긍정적이지만 단체전은 선수 교체와 경기 순서, 한 선수에게 몰리는 부담 관리가 별도 변수다. 개인전 결과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미리 확정할 수는 없다.
자료: YTN 송세라 결승 속보 · 확인일 2026년 9월 22일
자주 묻는 질문
결승 점수는?
송세라가 티카나 키리아를 15-8로 이겼다.
송세라는 몇 번째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인가?
송세라 개인에게는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다.
준결승은 어떻게 이겼나?
13-14에서 종료 7초 전 동점을 만든 뒤 연장 결승점을 찔렀다.
한국의 몇 번째 금메달인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여섯 번째 금메달이다.
여자 에페 단체전은 언제인가?
25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