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포스트메인

스포츠

이준석 테크볼 초대 금메달·반효진 생일 동메달|신지은·소프트테니스 결과

테크볼 남자 단식 우승과 사격·사이클·소프트테니스 동메달까지 9월 20일 한국 선수단의 종목별 메달 소식을 정리했다.

이준석 테크볼 초대 금메달·반효진 생일 동메달|신지은·소프트테니스 결과 관련 지수포스트 스포츠 설명 이미지 · 실제 경기 사진 아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날에는 익숙한 종목과 새 종목에서 나란히 메달이 나왔다. 이준석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열린 테크볼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초대 챔피언이 됐다. 사격의 반효진과 사이클의 신지은은 동메달을 획득했고, 소프트테니스 남녀 단체도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구분결과
테크볼 남자 단식이준석 금메달·결승 2-0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반효진 동메달·230.4점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독주신지은 동메달·36분56초14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체대한민국 동메달
소프트테니스 남자 단체대한민국 동메달

이준석, 첫 세트 12-11 접전 넘고 초대 챔피언

이준석은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라크의 알리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를 세트 점수 2-0으로 이겼다. 첫 세트는 12-11로 한 점 차였고, 두 번째 세트는 12-5로 마무리했다. 이 금메달은 당시 한국 선수단의 세 번째 금메달이었다.

테크볼은 휘어진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축구공을 머리와 몸, 발로 주고받는 종목이다. 손과 팔은 사용할 수 없고 정해진 터치 안에 공을 상대편 테이블로 보내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기 때문에 이준석의 우승은 남자 단식 초대 금메달로 기록된다.

자료: 연합뉴스 이준석 테크볼 금메달 · 확인일 2026년 9월 20일

반효진, 19번째 생일에 첫 아시안게임 동메달

반효진은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30.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발까지 210.0점을 쏴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고, 마지막 두 발에서 20.4점을 보탰다. 금메달은 일본의 다이치 히나타가 253.0점, 은메달은 인도의 엘라베닐 발라리반이 252.4점으로 차지했다.

2007년 9월 20일생인 반효진에게 결선 당일은 19번째 생일이었다. 2024 파리 올림픽과 2025 세계선수권 우승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제패하는 이른바 그랜드슬램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함께 결선에 오른 권유나는 8위였고, 반효진·권유나·조은별의 단체전 합계는 1,895.8점으로 4위였다.

자료: 연합뉴스 반효진 여자 10m 공기소총 결과 · 확인일 2026년 9월 20일

신지은, 한국 선수단 첫 메달 주인공

시간상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은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독주의 신지은이 만들었다. 신지은은 신시로 사이클링 로드 코스에서 36분56초14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속은 39.3㎞였다. 첫 구간을 4위로 통과한 뒤 두 번째 구간에서 3위로 올라섰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카자흐스탄의 리나타 술타노바가 36분23초72로 우승했고, 중국의 장하오가 36분28초40으로 2위였다. 신지은은 두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개인 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도로독주는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는 도로경기와 달리 선수마다 따로 출발해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다.

자료: 뉴시스 신지은 사이클 동메달 · 확인일 2026년 9월 20일

소프트테니스 남녀 단체가 나란히 동메달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체와 남자 단체는 준결승 결과에 따라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토너먼트 종목에서 동메달 결정전을 따로 치르지 않고 준결승 패자 두 팀에 동메달을 주는 방식이라면, 준결승 패배 직후 동메달이 확정된다. 경기표를 볼 때 ‘동메달 결정전’이 보이지 않더라도 메달이 확정될 수 있는 이유다.

첫날 한국은 새 종목 테크볼의 금메달, 사격과 사이클의 개인 동메달, 소프트테니스 단체 동메달을 고르게 얻었다. 종목별 세부 기록은 공식 결과 정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선수 이름과 점수, 세트 스코어는 대회 결과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료: 다음 2026 아시안게임 9월 20일 결과 · 확인일 2026년 9월 20일

자주 묻는 질문

테크볼은 이번 대회 첫 정식 종목인가?

그렇다. 이준석은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초대 챔피언이 됐다.

이준석의 결승 세트 점수는?

2-0 승리였고 세트별 점수는 12-11, 12-5다.

반효진의 결선 점수는?

230.4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은 누구인가?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독주의 신지은이다.

소프트테니스는 왜 동메달 결정전이 없을 수 있나?

대회 규정에 따라 준결승 패자 두 팀이 모두 동메달을 받는 방식이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