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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투수 순위 총정리…곽빈 평균자책점·탈삼진 1위, 임찬규·고영표 공동 다승왕

두산 곽빈이 평균자책점 2.24와 탈삼진 197개로 2관왕에 올랐다. 다승은 LG 임찬규와 KT 고영표가 15승으로 공동 1위다.

2026 KBO 투수 순위 총정리…곽빈 평균자책점·탈삼진 1위, 임찬규·고영표 공동 다승왕 기록 안내 그래픽

2026 KBO 투수 타이틀은 한 선수에게 몰리지 않았다. 곽빈이 평균자책점 2.24와 197탈삼진으로 두 부문을 차지했고, 임찬규와 고영표는 각각 15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선발의 실점 억제, 불펜의 리드 유지, 팀 지원이 섞인 승수를 구분하면 기록표에서 놓치기 쉬운 시즌의 모습이 보인다.

평균자책점·다승·세이브, 투수 6개 부문 최종 순위

2026 KBO 정규시즌 투수 타이틀
부문선수구단최종 기록
평균자책점곽빈두산2.24
다승임찬규·고영표LG·KT공동 15승
세이브김재윤삼성35개
승률소형준KT0.769
홀드스기모토KT25개
탈삼진곽빈두산197개

곽빈 2관왕, 삼진과 실점 억제를 함께 잡았다

곽빈은 27경기에서 11승 7패를 기록했다. 다승 1위는 아니지만 실점 억제를 보여주는 평균자책점과 타자를 직접 삼진으로 돌려세운 누적 기록에서 모두 1위다. 평균자책점은 낮을수록 좋은 지표이며, 탈삼진은 개수가 많을수록 해당 부문 순위가 높다.

이 차이를 보면 왜 “11승 투수”라는 표현만으로 곽빈의 시즌을 설명하기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승리는 타선의 지원과 불펜의 경기 마무리에도 영향을 받는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을 함께 보면 선발 개인이 마운드에서 만들어낸 성과를 더 구체적으로 읽을 수 있다.

15승 투수 두 명, 임찬규와 고영표의 공동 타이틀

LG 임찬규와 KT 고영표는 나란히 15승이다. 둘 중 한 명만 다승왕으로 적으면 공동 1위라는 중요한 정보가 빠진다. 두 투수는 서로 다른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쌓은 승수로 같은 자리에 올랐다.

다승과 승률도 구분해야 한다. 승률 부문 1위는 0.769의 KT 소형준이다. 승률은 승패가 기록된 경기를 기준으로 계산하며, 등판 수 전체를 분모로 사용하는 값이 아니다. 따라서 최다승 투수와 승률 1위 투수는 달라질 수 있다.

마지막 이닝과 연결 이닝, 김재윤·스기모토의 기록

김재윤의 35세이브는 마무리 보직에서 남긴 시즌 결과다. 스기모토의 25홀드는 앞선 투수와 마무리 사이에서 리드를 이어가는 역할의 성과다. 세이브와 홀드는 적용 조건과 맡은 보직이 달라 숫자를 직접 비교해 우열을 정하기 어렵다.

불펜 결산을 읽을 때는 세이브나 홀드의 개수에 더해 등판 상황과 이닝도 함께 살피는 편이 좋다. 한 번의 긴 구원 등판과 짧은 연속 등판은 부담의 성격이 다르다. 이 글은 확인된 타이틀을 정리한 것으로, 공개하지 않은 세부 지표를 추정해 순위를 만들지 않았다.

포스트시즌 전망에 정규시즌 성적을 적용할 때

곽빈은 10월 14일 LG와의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로 예고됐다. 정규시즌 2관왕의 투구가 단기전에서도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다만 타이틀은 이미 끝난 정규시즌의 성과이고, 와일드카드 결과는 앞으로 치를 경기에서 결정된다.

평균자책점·탈삼진 1위라는 이유로 승리를 보장할 수는 없다. 선발의 당일 제구, 수비, 주자 상황과 불펜 운영까지 확인해야 한다. 경기 전 기록을 전망의 근거로 쓰되 결과처럼 단정하지 않는 것이 단기전을 보는 기본이다.

2026시즌을 마친 뒤 남는 평가

승수는 팀이 함께 만든 결과의 성격이 강하고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은 투구 내용을 다른 각도에서 보여준다. 불펜의 세이브와 홀드는 주어진 보직·등판 기회도 영향을 준다. 올해의 타이틀 표는 그 차이를 전제로 읽을 때 각 투수의 성과를 더 공정하게 보여준다.

기록·발표 확인: KBO 개인 기록 TOP5, KBO 곽빈 공식 기록. 정규시즌 기록은 2026년 10월 12일 종료 기준이며 확인일은 10월 13일이다. 향후 성장과 선수 운용에 관한 평가는 지수포스트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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