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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45호로 생애 첫 홈런왕…KIA 3위 확정, 준플레이오프 직행

LG와 최종전 8회 결승 투런…PO 직행은 삼성, KIA는 준PO부터

지수포스트 뉴스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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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왕과 팀의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함께 결정지었다. 김도영은 2026년 10월 12일 광주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8회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렸다. KIA는 4-2로 승리해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고, 김도영은 시즌 45홈런으로 생애 첫 홈런왕에 올랐다.

마지막 한 방으로 갈린 개인 타이틀과 팀 순위

이날 2-2로 맞선 8회 김도영이 때린 홈런은 승부를 가른 결승타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홈런은 개인 통산 100번째이기도 하다. KIA는 마지막까지 경쟁하던 LG를 직접 이기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치지 않고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을야구를 시작하게 됐다.

KBO 공식 타자 기록상 김도영의 최종 홈런은 45개다. KT 힐리어드의 44개보다 한 개 많고, LG 오스틴은 41개를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의 한 번의 타격이 타이틀 경쟁뿐 아니라 소속팀의 포스트시즌 출발 위치에도 영향을 준 셈이다.

2026년 김도영의 정규시즌 최종 성적

항목KBO 최종 기록
출장 경기135경기
타율·안타0.308·153안타
홈런·타점45홈런·118타점
득점·도루120득점·11도루
출루율·장타율0.413·0.647
OPS1.060

홈런 숫자와 함께 볼 기록은 출루율과 장타율이다. 출루율은 타자가 얼마나 자주 출루했는지, 장타율은 타수당 누적한 루타의 크기를 보여준다. 두 수치를 더한 OPS는 타격 생산력을 살피는 지표 중 하나다. 다만 OPS 하나가 수비나 주루, 경기 상황별 기여까지 모두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

기사나 기록 화면을 비교할 때는 집계 시점도 확인해야 한다. 시즌 중 ‘40홈런’으로 소개됐던 기록과 정규시즌 종료 후 ‘45홈런’은 서로 다른 날짜의 수치다. 포스트시즌 기록 또한 정규시즌 타이틀 집계와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KIA는 ‘PO’가 아니라 ‘준PO’ 직행

이번 결과에서 혼동하기 쉬운 부분은 포스트시즌 단계다. KIA가 확보한 것은 3위에 주어지는 준플레이오프 직행이다. 플레이오프에 바로 올라가는 팀은 정규시즌 2위 삼성이고, 1위 KT는 한국시리즈에서 기다린다. ‘KIA PO 직행’이라고 줄이면 출발 단계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표현은 ‘준PO 직행’이다.

KIA의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4위 LG와 5위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따라서 KIA와 특정 팀의 준플레이오프 대진이 이미 확정됐다고 받아들이면 안 된다. KBO가 발표한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먼저 세 번 이긴 팀이 플레이오프로 올라간다.

홈런왕 기록과 가을야구 관전 포인트

정규시즌 3위는 시즌 전체 성적의 결과이고, 포스트시즌은 별도의 단기전이다. 김도영의 장타력이 팀의 강점인 것은 기록으로 확인되지만, 45홈런이라는 숫자가 다음 시리즈의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대진 확정 이후 상대 선발진, 출전 명단, 실제 경기별 타순을 함께 살펴야 전망의 근거가 분명해진다.

김도영의 입단 과정과 선수 이력은 김도영 프로필 기사에서 볼 수 있다. 해당 글의 시즌 중 기록과 이번 기사에 정리한 최종 기록은 집계 시점이 다르다.

출처: KBO 김도영 공식 기록, KBO 타자 순위, 연합뉴스 최종전 보도, KBO 포스트시즌 운영 발표. 확인 기준일: 202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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